김민석 국무총리 "추경, 타이밍이 생명…당정청 혼연일체로 고비 넘겠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2 1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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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기간 정책 빈틈없도록 전국투어…檢개혁법, 與에 감사"
강훈식 "중동 위기가 국민 일상 위협…비상 상황일수록 당정청 합심해야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잘,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2026.3.22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민생 방어와 경기 안정을 위해 '방파체 추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당정의 실행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회의에서 "중동의 긴장이 우리 경제의 심장부까지 밀려왔지만 당정청은 혼연일체로 반드시 이 고비를 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각 파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중동 지역으로부터 확산되는 불확실성은 우리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직접 위협하는 복합 위기"라며 국제유가의 급등과 고환율·고물가 상황, 주식시장의 상승 둔화, 2천만 배럴 이상 원유 도입 차질 발생 등 구체적 위기 징후들을 나열했다.이어 "이번 추경은 고유가 대응,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추경안이 신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그는 "비상한 상황일수록 당정청이 합심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며 "정부와 청와대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겠다. 여당도 필요한 절차가 국회에서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6월에 예정된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실천하는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의 중요한 계기"라며 "초유의 광역 행정통합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역 지자체장들이 다수 출마하는 이번 선거 기간, 중앙과 지방 어디서도 정책이나 국민 안전 부분에 빈틈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며 "저 역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점검투어'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검찰개혁 입법에 대해서는 "최근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통과로 검찰개혁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김 총리는 "이번 법안 처리 과정에서도 그랬듯 후속 법안도 당과 긴밀히 소통·협의하고, 국민 공론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환자 권리 보장 및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환자 기본법과 의료분쟁조정법 등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여당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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