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월 6일 도청에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의 제안으로 청바지 등 편한 복장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끈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삶 균형 확대, 자율적인 점심 문화 조성, 수평적 소통 분위기 정착 등 조직문화 전반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도는 논의된 내용 가운데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도정혁신 추진단’은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 모임이다.
제4기 추진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와 혁신 분야별 팀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그동안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개선, 육아시간·유연근무제 활성화, 보고·회의 문화 개선 등 조직의 실질적인 변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과 2025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9년 공직생활 동안 청바지를 입고 출근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간부 모시는 날 개선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우리 조직문화가 언제나 ‘맑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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