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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전경 |
[여수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놀이공원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대표 김영권)가 연말을 맞아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과 교사, 자원봉사자를 초청하는 나눔 행사 ‘12월의 따뜻한 동행’을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여가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유월드가 직접 기획·후원한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정 시설이나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모든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연말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월드는 사전 신청을 통해 40일간 매일 200명을 선착순으로 초청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테마파크 입장권과 핫팩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당 비용은 유월드가 전액 부담한다.
김영권 유월드 대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지역사회의 희망을 위해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서준 점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상생과 나눔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원 및 아동양육시설은 유월드 누리집(www.u-world.kr)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월드 인사팀(☎061-808-5844)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유월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차상위계층·기초수급 가정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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