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 기반으로 환경 개선 지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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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지부 봉사자들이 지난 10일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서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
거리 청소 봉사에는 매 회차마다 50리터 쓰레기봉투 3-4포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을 수거됐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거리 청소 봉사는 지난 10일에 7번째 봉사로 마무리 됐다.
동작지부는 이번 봉사에 대해 단순한 환경정리를 넘어 '지역사회 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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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지부 봉사자들이 지난 10일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서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
이번 봉사에 참여한 손민성(26·남·신림동) 봉사자는 “평소 지나가던 거리이지만 무심코 지나친 환경 문제를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작은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있다는 점에 놀랐고 청소한 공간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계절과 장소에 따라 봉사 내용도 달라진다는 점이 단순 반복이 아닌 점점 발전하는 봉사 활동이라 좋았다”고 덧붙였다.
동작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봉사 횟수를 확대하고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함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부터 책임지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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