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세계타임즈 - 경기농협-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제주서 시군회장 워크숍 개최

시·군 고향주부모임 활성화와 임원 역량 강화 위해 소통의 장 마련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 기념촬영.(사진=경기농협)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임원 및 시군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시·군 고향주부모임의 활성화 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일정에는 4분기 이사회, 전통주 만들기 체험, 맥파이 브루어리 양조장 투어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우숙 회장은 “각 시·군에서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시군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4분기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천적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그간 지역사회 여성의 권인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점으로 활약해 주길 바라며, 경기농협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전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