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페스타' 주제로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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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2025년 제12회 오산 북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사진=오산시) |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자원봉사자의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마술쇼와 버블·벌룬쇼 등으로 꾸며진 공연마당과 뜨개 인형으로 만나는 동화 속 주인공과 그림책 원화 전시를 선보인 전시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소원 나무 이벤트, 시민들의 책을 서로 나누는 도서교환장터, 시민 독서단체·시민자원봉사자·세마고 과학동아리가 진행한 체험부스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부모들은 도서관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이번 북페스티벌은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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