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3일 아침,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이천의 거리에는 따뜻한 응원의 온기가 퍼졌다. 이천시의회에서는 관내 주요 시험장을 찾아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 응원은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다산고등학교, 이천고등학교, 이현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포스터를 들고 밝은 미소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자세다”며, 마지막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능은 이날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되며, 성적표는 오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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