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다짐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목), 시청 동인청사 현관에서 ‘2025년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시와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협력하고,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2천만 원을 후원해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9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손영민)는 매년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2천만 원을 후원해 가구당 쌀 10kg씩 총 500가구에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편,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그냥드림 (시범)사업’에 10개소(전국 68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우선 지원하는 푸드마켓·푸드뱅크 제도를 보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기본 사회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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