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실무교육부터 환경정화 플로깅까지, 소공인 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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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공인특화지원센터(용인)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일환으로 소공인 교류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
참가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김종석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이다. 정부 지원사업 준비부터 신규 사업 기획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전략과 작성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에는 소공인을 위한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은 용인시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철 인프라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공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의견 수렴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을 향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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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3일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서 소공인 20여명과 함께 ESG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
김홍동 진흥원장은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춘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공인들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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