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원형적 감정인 ‘정(情)’을 주제로 김승현 작가와 한희선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2023년 첫 협업 이후 두 번째 공동 전시다.
전시장에는 두 작가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탐색한 드로잉과 설치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서로의 시선을 ‘정’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하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전시 연계 행사로 김승현·한희선 작가의 ‘서로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인터뷰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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