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땅값 1.25% 상승해 안정… 제주는 5.71%로 1위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7 1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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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누스) 상반기 전국 땅값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제주도 땅값은 여전히 뜨거워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상반기 땅값이 1.25% 올랐다고 밝혔다.

제주 땅값 상승률은 5.71%를 기록했다. 서귀포시와 제주시는 땅값이 각각 6.08%와 5.49% 올라 시·군·구 가운데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국토부는 제주는 제2공항 후보지 주변으로 투자수요가 몰리고 개발붐이 일어나면서 땅값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제주에 이어 세종(2.10%)·대구(2.00%)·부산(1.92%)·대전(1.66%)·서울(1.34%)·강원(1.34%)·경북(1.32%) 순으로 땅값이 올랐다.

세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개발 중인 것이 땅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과 대구는 각각 해운대구(3위)와 달성군(4위)·남구(5위)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울산 동구(-0.28%)와 경남 거제시(-0.19%)는 조선업 경기 침체로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면서 땅값이 떨어졌다.

토지거래량은 140만 7410필지(1102.6㎢)로 상반기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상반기(153만 661필지) 대비 8.1%,작년 하반기(155만 5868필지) 대비 9.5% 감소했다.<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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