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주인 스콧 켈리, 340일만에 지구 귀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2 1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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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 착륙…3일 美 휴스턴 도착

일란성 쌍둥이인 마크 켈리와의 건강상태 등 비교 연구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우주인 스콧 켈리가 340일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 NBC 뉴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지구에서 약 400㎞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340일간의 임무를 수행한 스콜 켈리가 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으로 귀환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340일'은 미국 우주인 중에서는 우주 체류 최장 기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온라인에 지구에 도착한 켈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켈리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건강하단 뜻으로 오른손을 들어 보였다.

켈리는 3일(현지시간) 나사 존슨 스페이스 센터가 있는 미국 휴스턴에 도착한다.

앞으로 나사는 켈리의 몸 상태를 정밀 검사할 예정이다. 우주에서 장기간의 임무 수행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과학자들은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뼈가 약해지거나 혈류, 시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켈리가 이미 '겪었다'고 말한 증상들이라고 NBC는 설명했다.

나사는 켈리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이자 전 우주인인 마크 켈리 둘의 건강 상태 등을 비교할 계획이다.미국 우주인 스콧 켈리가 340일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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