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건 도의원, 가루쌀(분질미) 밀가루 대체 의문... 활용 다양화 모색해야

우덕현 / 기사승인 : 2023-11-06 23:02:22
  • -
  • +
  • 인쇄
- 재배 장려에만 치중, 수입밀 대체 위해서는 단가, 활용방안 등 근본적인 한계 해결책이 우선되어야 -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11월 3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루쌀이 밀가루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다양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루쌀은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전분 구조가 밀가루처럼 둥글고 성글어 물에 불리지 않고도 건식 제분이 가능해 수입밀 의존도를 과잉 쌀로 대체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식량자급률 확보와 쌀 수급 균형 달성을 위해 내년 가루쌀 육성 관련 정부 예산(369억 원)을 다수 확보하는 등 가루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 의원은 “농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분질미의 제분 특성과 품목별 가공특성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가루쌀의 가공 적합성은 밀가루 대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정책으로 이미 많은 가루쌀 생산 농가가 생겨난 만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가루쌀을 전량 수매한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없으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이 농가들 몫이다”며, “현재 쌀가루 전분을 활용해 농업용 생분해 필름을 만드는 연구에 가루쌀 품종도 포함시키는 등 해결방안 마련에 농업기술원에서도 고민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전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