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숙 여수시의원 “연등천을 생태.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자”

우덕현 / 기사승인 : 2023-10-18 22:50:49
  • -
  • +
  • 인쇄
- 17일, 연등천 자연기반 관리를 통한 생태․문화 공간 활성화 토론회 열어

 

[여수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도심하천 생태를 복원해 시민과 깨끗한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논의가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도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등천 자연기반 관리를 통한 생태.문화 공간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진명숙 의원 주최, 남도자연생태연구소 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와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세 명의 발제자가 도심하천 관리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도자연생태연구소 김경원 소장은 순천시 동천 살리기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연등천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시 전체의 생태네트워크를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의 능력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자연기반 해법을 소개했다.

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에 따르면, 창원시 마산만과 도심하천은 오염이 심각했지만 민관산학이 힘을 모아 수질 개선에 성공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창원시 하천생태·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김선희 前 수석전문위원은 하천 녹지 보존을 위한 주민 참여와 관련해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에도가와 구를 관할하는 일본 지자체는 하천 살리기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을 단계별로 청취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발제 후에는 자유롭게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등천을 살리기 위해 시 정부에서 시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를 주최한 진명숙 의원은 “수년 간 연등천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연등천이 시민을 위한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방안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전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