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과 문화·체육·관광 재도약 ‘합심’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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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5일 ‘도-시군 관계관 회의’ 개최…주요 정책 방향 공유 - [세계타임즈=충남 이현진 기자] 충남도가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내년도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5일 청양에 있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15개 시군 국·과장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문화·체육·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시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부처 공모 사업에 시군이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마무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단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강조했다.
또 ‘섬 비엔날레’가 단순히 섬 지역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도내 전체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내륙 시군에서도 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외 홍보에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는 시군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군 간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시군은 지역 축제의 세계적 브랜드화와 노후 관광시설 정비 및 체육 기반 구축에 있어 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요청했다.

조일교 국장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결실을 보는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성과 확산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은 하나가 돼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만들고, 도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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