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출범 5년만에 처음 25명 정원 채워" 평검사 4명 충원"

조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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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관·변호사 출신…오동운 "탄탄한 진용 구축, 수사 성과 가속

[세계타임즈 = 조윤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평검사 4명을 충원하면서 출범 약 5년 만에 25명 정원을 모두 채웠다.공수처는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임명 재가를 거쳐 22일 자로 평검사 4명을 신규 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임용된 노흥섭(40·변호사시험 4회) 대전 유성경찰서 경감은 경감 경력경쟁채용 출신으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과 국가수사본부에서 근무했다. 김준환(41·변시 6회)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 형사팀에서 횡령·배임 사건을 맡았다.

정수진(43·변시 7회) 공수처 수사관은 드루킹 특검 근무 경험이 있고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증을 갖고 있다. 이재영(34·변시 9회)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조세·금융규제 분야 사건을 주로 담당했다.

공수처는 2021년 1월 출범 이후 한 번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인력난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이직자가 전무한 가운데 지난 5월 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4명을 충원하면서 약 5년 만에 처음 정원을 모두 채우게 됐다.공수처 구성은 공수처장과 차장, 부장검사 4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18명 등 총 25명이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고도의 수사력을 요구하는 고위공직자범죄 사건들을 다루면서 인력 부족으로 수사 진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 검사 정원을 다 채운만큼 수사부서의 진용을 탄탄히 구축해 성과를 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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