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항로 대비 북극권 국가와 협력강화 나선다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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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아이슬란드·네덜란드 방문...북극항로 대응 국제 협력 확대 -
- 극지연구기관‧대학‧항만청 등과 연구‧산업 협력 방안 논의-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는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극권 국가와의 외교 전략 마련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박장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북극권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 항만청 등을 찾아 북극항로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극지연구 협력센터(KOPRI-NPI)와 노르웨이 북극대학교(UiT)를 방문해 북극항로 대비 극지 해양기술 산업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북극해 유빙 정보 공유, 극지 해양기술 공동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북극경제이사회(AEC)를 찾아 지난해 12월 북극협력주간에 맺었던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산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상북도는 오슬로와 암스테르담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및 도시 항만청을 잇달아 방문해 북극항로 상용화에 따른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항만시설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아이슬란드에서는 북극권 국가의 정부‧기업‧학계를 연결하는 국제 네트워크인 북극 서클 사무국을 방문해 북극권 국가와의 소통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북극 관련 국제 포럼 공동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북극권 3개국 방문을 계기로 북극권 국가와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이 북극권 국가와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극지 해양기술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북극권 국가와의 연구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장호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은“북극항로는 미래 해양 물류의 핵심 노선”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극권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북이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교적·학술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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