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해로 만들 것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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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체계, 인재유치 전략, 대구도서관 운영 등 주요 현안 점검
▸ 대학별 특성화 분야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 김정기 권한대행, “산업계 수요 변화 맞춘 지역 인재양성-취업-정주 연결” 당부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은 1월 7일(수) 대학정책국 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대학 정책을 살펴보고, 인재 유치와 평생학습, 도서관 등 지역 정주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대학정책국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혁신 중심도시 대구’를 목표로, 대학경쟁력 강화, 우수인재 양성‧유치,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RISE체계 선도모델 구축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혁신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RISE사업에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맞는 인재양성과 취·창업 활성화,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5극3특 행정체계 기반의 교육부 RISE체계 재구조화 및 ‘서울대 10개만들기’ 정책방향에 맞춰 ▲초광역‧범부처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거점국립대 중심 특성화 연구대학 육성, ▲국가연구소 유치, ▲Mega 공유대학 운영 등을 통해 대학 혁신의 외연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지산학 협력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산업분야 인력 수요와 대학 교육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구형 지산학 협력 e-플랫폼’을 구축해, 취·창업 정보 공유와 인력 매칭, 시설‧장비 공동활용 지원을 통해 대학-기업-혁신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 및 맞춤형 인재양성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의 산업과 여건에 맞춰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고 산학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는 ‘대구형 계약학과’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 도심캠퍼스 사업 내실화로 지역사회 연계 강화
도심캠퍼스 사업은 학점 인정 교과 비율 확대 등 실질적인 대학 캠퍼스의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기능 강화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의 연계 지원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26 대학페스타’는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도심캠퍼스가 ‘열린 캠퍼스’로서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지역 우수인재 유치·정착 체계 강화
해외 우수인재 유치·정착 지원을 위해 유학생이 필요한 유학준비·학업·생활·취업 정보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행복기숙사 운영 ▲창업 사업화 지원 ▲취업 멘토링 ▲면접정장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대응 평생교육기회 확대 제공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중·장년층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구시민대학 운영,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으로 성인학습자 대상 인공지능(AI)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대학 연계 신기술 재교육 과정 및 인공지능(AI)·디지털 온라인 강좌 운영으로 시민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공공도서관 확충, 대구도서관 운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산격·복현 생활권역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시립동부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일상 속 체류형 도서관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도서관은 지역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전국 최초 광역상호대차서비스 ‘책두루’를 본격 추진하고, 장서 확충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 출판·서점·문화예술 단체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북콘서트,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학정책은 산업과 경제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산업계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학별 선택과 집중으로 인재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도서관 등 지역 정주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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