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전통문화 동호회 ‘민화·규방공예학교’ 회원 모집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2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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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규방공예 생활문화 강좌 3월 개강…전통 손기술 배우는 시민 참여형 동호회 운영

 

▲문화동호회 회원 모집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박본수)은 2026년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박물관 민화학교’와 ‘박물관 규방공예학교’를 운영에 앞서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동호회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운영되며 전통 미감과 손기술을 바탕으로 민화·규방공예의 제작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생활문화 강좌로 운영된다.

‘박물관 민화학교’는 3월 9일(월)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는 초급반과 중·고급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28회차 과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며, 소재의 의미와 표현 방법 등을 익힌다. 수업은 ‘연꽃’, ‘모란’ 등 대표 소재를 중심으로, 민화에 담긴 상징과 조형성을 이해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박물관 규방공예학교’는 3월 10일(화) 개강해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과정은 초급반·배자반·쓰개반으로 구성되며, 각 반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28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초급반에서는 주머니, 골무, 보자기, 바늘방석, 노리개 등 생활 공예품을 제작해보며, 쓰개반에서는 조바위, 굴레, 복건 등 전통 쓰개류를, 배자반에서는 전통 배자와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배자 제작을 다룬다.

두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2월 22일(일) 오전 10시부터 3월5일(목)까지 진행되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마감시 조기 종료)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민화의 색과 형태, 규방공예의 바느질처럼 반복적인 손작업은 집중과 몰입을 통해 일상에서 쉼을 주는 장점이 있다”며 “배움과 교류가 함께 이루어지는 동호회 활동으로 전통문화가 시민의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성파선예: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비롯해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 등 다양한 전시를 운영 중이며 지역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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