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를 연주하다”… 인천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식 출범

심하린 / 기사승인 : 2026-03-20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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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세대 음악가 양성을 위한 공공 오케스트라 본격 가동 -
- 3월 19일 창단식 개최, 청소년 연주자 성장 발판 마련-
- 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한 교육·공연 운영… 7월 창단연주회 개최 예정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음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공식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창단식 개최, 청소년 음악 인재 육성의 첫걸음
 

인천시는 지난 3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시장과 단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상임지휘자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위촉돼 두 단체 간 예술적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초대 단원이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축하 연주에 나선 인천시립교향악단은 경쾌한 리듬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스승이 제자를 위해 쓴 〈세인트폴 모음곡〉을 통해 후배를 향한 격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성예술인과 미래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상징적 무대를 연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으로 커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이 인천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문 연습 기반과 실전 중심의 교육 시스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속 기구로 운영되며, 24세 이하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시립교향악단과 악기·악보·연습실 등 주요 기반을 공유해 전문적인 연습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원들은 연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차석 단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연주 기법과 경험을 전하며, 선배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협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전 무대를 바탕으로 전문 연주자가 될 수 있는 과정과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모집을 통해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창단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인천 청소년 예술단 체계 구축… 미래 음악 인재 기반 확대
 

인천시는 2024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에 이어 올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출범시키며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공공 예술단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음악 인재 발굴과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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