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긍정적행동지원(PBS)전문교사 양성 본격화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19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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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기반 석사과정 통해 학교 차원 PBS 실행 역량 강화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년 2월 19일(목),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긍정적행동지원(PBS:Positive Behavior Support) 전공대학원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긍정적행동지원(PBS) 전문교사 양성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개 공모 및 평가 절차를 거쳐 고려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2025년 동안 행동중재전문관을 배치하여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및 학급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문제행동 예방은 물론 학업 참여도 향상과 학급·학교 전반의 수업 분위기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과정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지원 요구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PBS 정기·수시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예방 중심의 학교 차원 중재 체계로서 PB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PBS 전공대학원 과정은 교육학 기반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이론·실제·현장 적용을 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내부에서 동료 교사를 코칭하고 학교 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PBS 전문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한 예방적 중재를 일상적으로 실행하고, 문제행동 발생 이전 단계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기에 파악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예방 중심의 긍정적행동지원은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문화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행 경험과 대학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 기반 전문인력 양성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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