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속상담 신청 시민들과 주 1회 정기상담 진행한 ‘동행상담사’ 16명 경험 담아
- 상담사 교육자료 활용 등 타 지자체 확산을 위한 표준 실천 지침서 역할 기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외로움안녕120’ 개소 1년여의 운영 경험을 담은 기록집 ‘외로움안녕120 동행상담사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1일 문을 열어 외롭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대화와 도움을 제공해온 전화상담 채널로, 재단에서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록집은 초기상담 후 후속상담을 신청한 시민들과 주 1회 정기상담을 진행한 ‘동행상담사’ 16명의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담 준비부터 관계형성, 상담사의 역할과 성찰까지 외로움 상담의 전 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단순 사례집을 넘어 상담의 구조와 실제 과정을 정리한 실천 자료로, 향후 상담사 교육과 주민 공동체 활동가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사 사업을 추진하는 타 지자체에도 제공해 정책 확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록집은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외로움의 모습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적 접촉’의 의미를 담은 첫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외로움안녕120’은 작년 총 33,148건의 상담을 제공(연간 목표 3,000건 대비 11배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용자 만족도 평균 4.5점(5점 만점/만족도 평균 4.6점/효과성 평균 4.3점)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였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외로움은 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정서적 과제”라며, “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더 많은 지역에서 외로움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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