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지난 (4월 13일) 진행된 따숨봉사회 (회장 윤금서) 이사들과 자원봉사자 들이 청도 새마을농장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봄 꽃향기에 푹빠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곳에서 복숭아꽃 구경을 하며 멋진 휠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운문사의 고요한 기운을 느끼며 마음을 다스리고,청도 새마을 농장에서는 정성동 농장주께서 손수 준비해주는 미나리 삼겹살, 된장찌개, 볶음밥으로 정말 배부른 점심을 나눴다.
식사 후엔 팀을 나눠 윷놀이와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농장 전용 카트를 타고 복사꽃 핀 밭을 돌며 힐링도 함께했다.
마지막엔 정성동 농장주께서 감말랭이 선물까지 안겨주고 배도, 손도, 마음도 가득 찬 풍성한 봄나들이였습다.고 따숨봉사회 윤금서 회장과 회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이번 나들이는‘봉사자가 먼저 행복해야, 따뜻한 숨결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총 17명의 봉사자, 이사와, 자문위원들이 함께해 주었다.
무엇보다 장소 제공부터 식사, 선물, 현수막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후원해준 정성동 농장주께 깊이 감사린다.농장주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이었다.
한편 함께하지 못한 이사들 자꾸 생각나서 많이 아쉬웠다.다음 나들이엔 꼭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늘 따숨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어 감사하다.그리고 사진과 함께 어제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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