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2,2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 이후 다시 한번 교정위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총 4,465만 원 상당의 전달 한 것이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수용자 교육 및 교화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고 교정공무원과 수용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기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은 “재난 상황에 수용자의 곁을 지켰던 교정공무원의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 교정공무원의 곁에는 교정위원들이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창장은 “교정위원들께서 성금 모금을 통하여 구호 물품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재난 상황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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