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물가 안정 앞장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25 19:57:26
  • -
  • +
  • 인쇄
- 일제 정비와 신규 모집 병행…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역 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 업소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10월 한 달간 관내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격 유지 실태 ▲업소 위생 상태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운영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신규 업소 모집도 병행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규 지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재 구는 총 72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와 신규 모집을 통해 운영 내실을 다져 지역 경제 안정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구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제 정비로 정책 신뢰성을 높이고, 신규 업소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42-251-46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전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