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4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센터장 이상순) 주관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타트업(START-UP)’ 과정 중 하나로, 최명식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교육은 총 2교시로 구성됐으며, ▲1교시 ‘보이스 트레이닝’에서는 복식호흡과 발성법을 통한 자신감 있는 스피치 훈련과 또렷한 발음 연습으로 명확한 전달력을 높였다.
이어진 ▲2교시 ‘모의면접’에서는 자기소개 실습과 예상 질문에 대한 논리적 답변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상순 청년공간 동구동락 센터장은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면접 현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자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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