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이 지난 11일, 2025~2026년 동절기 선원면 제설단 운영에 앞서 제설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설해 대책 및 안전교육을 완료한 선원면 제설단은 제설 장비(트랙터 25대, 염화칼슘 살포기 1대)의 사전 점검 및 수리를 마쳤다.
또한, 보험 가입,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비상 연락망 체계 등을 구축해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에 철저한 대응 태세 유지와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선원면 제설단은 상황반(면사무소 14명)과 제설반(마을주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 말까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마을안길 등 취약지(9개 구간)를 대상으로 마을별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항상 제설을 도와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서 작업해 주시고, 내년 설해 대책 종료 시까지 도로 제설 작업 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설해 대책에 적극 반영해 제설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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