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래교실, 기타, 고고장구, 스포츠 댄스 등 6개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서예교실 프로그램 회원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하여 그간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들은 몇 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였고, 준비하는 기간 동안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원면 주민 모두 하나 되어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문화를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도 “오늘 발표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동아리 회원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선원면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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