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 처우 개선 촉구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2-12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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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2일(수)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종선 의원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격려금과 포상금이 예산 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했던 사례를 지적하며, 선수단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가 타 광역시도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우수 선수와 지도자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예산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최소한 타 광역시도 수준의 중간 정도는 되는 처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대전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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