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구순서)은 지난 7일 유천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순이)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충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김순이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만큼은 따뜻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춥지만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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