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자 격려·화합의 자리 마련… “구정의 주인공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주민들”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한 해 동안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연말 표창으로 격려했다.
대덕구는 19일 ‘2025년 구정발전 유공자 연말표창 수여식’을 열고, 주민소통·안전·기업발전 등 28개 분야에서 활동한 유공자 10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소통 △주민참여예산 △안전문화조성 유공 등 생활 밀착형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51명이 선정됐다.
이어 2부에서는 △평생학습도시조성 △기업발전 △가스안전관리 유공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14개 분야 5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정발전의 중심에는 늘 주민이 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말의 해에는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며, 구민과 함께 더 역동적인 대덕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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