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상업지역(600% → 800%), 동작대로변 최고높이(100m → 150m) 등
- 보행공간 확보 등 사당역~이수역 일대 보행환경개선
- 불필요한 공동개발 지정 최소화 및 특별계획구역 규제 완화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개최한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
| ▲ 위치도 |
대상지는 지하철 이수역(4·7호선)에서 사당역(2·4호선)까지 이어지는 동작대로 일대로, 동서로는 서리풀터널 개통과 옛 정보사 부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남북으로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이 계획되고 있어 사당·이수역 일대의 위상과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15년 이후 변화된 지역 여건에 대응하여 동작대로 위상에 적합하지 않은 저층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전면공지 확보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행정구역상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에 분포하고 있으나, 금번 계획은 동작구 부분만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 |
| ▲ 예시도 |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일반상업지역 600% → 800%, 준주거지역 250% → 360% 등) △동작대로변 최고높이 완화(100m → 150m) △건축한계선, 전면공지 등을 통한 보행환경의 질 개선 △공동개발 지정·권장 축소 △특별계획구역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반영되었다. 규제적 성격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하여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서울의 관문이자 광역교통의 거점에 역세권 지역중심 기능을 강화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