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안산 방아머리 해변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4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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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진행
전통시장 이용의 날, 바다해 등 지역사회와 환경 캠페인 확대

 

▲ '경기바다 함께해' 단체 기념촬영.(사진=경상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해변을 비롯한 자연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올해도 예정했던 ‘경기바다 함께해’ 활동을 잘 마무리해 또 한 번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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