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2동,‘혼자가 아니에요’고독사 위험 가구 찾아가 온정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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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 위한 라면 나눔 및 안부 확인 나서 - [세계타임즈=중구 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구순서)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학수)에서 아동·청소년, 고독사위험 130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위험 가구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식료품을 전달했다.

임학수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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