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호우피해농가 병해충 방제 지원

손권일 / 기사승인 : 2025-09-08 1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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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농가 127.3㏊…17일까지 9개 지역농협 통해 공급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3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면적 5㏊ 이상으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콩·복숭아·시설고추·단감·부추·포도 등 총 380농가 127.3㏊이며, 지원 방법 및 시기는 9개 지역농협과 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다.

피해 농가는 거주지 지역농협에서 대상 작물에 맞는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속한 방제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방제 약제를 지원, 병해충 확산을 막겠다”며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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