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기관, 28명 돌봄 종사자 신청, 소규모 장기요양기관 '큰 호응'
돌봄 종사자 인지활동 역량 강화해 서비스 품질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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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민간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교육은 「2026년 재가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대비하여 돌봄 종사자의 인지강화 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인지재활 놀이 프로그램 개발 ▲인지워크북과 인지교구를 활용한 지도법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돌봄 종사자가 어르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로 어르신 댁에 방문하면 청소와 세탁, 음식 준비 등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교육을 통해 인지강화 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며, “돌봄서비스 제공 시 어르신의 인지기능 강화와 기능회복 향상을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해 보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이번 「민간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교육」 사업은 소규모 장기요양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장기요양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경기 북부권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경기도AI노인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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