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훈 의원, “교육특구 양천의 명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

[서울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교육특구 양천 조성을 위한 2026년도 양천 제2선거구 관내 학교 교육 예산 총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 급식환경 개선,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0조 9,4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허 의원은 “내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2025년 본예산 규모와 비슷하게 타이트한 상황에서 학교별 교육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덕분에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학교 예산을 편성 당시보다 15억 5천만원 증액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확정된 교육 예산은 총 57억원으로 본예산에만 ▲목동고 학생식당 공기순환시설 개선 1억 8천만원, ▲목동중 급식실 개선 3천만원, ▲목일중 급식실 개선 13억원, ▲신서중 급식실 개선 20억원, ▲목일중 급식실 시설개선 1억원, ▲서정초 등 7개 학교 전자칠판 설치 5억 2천5백만원 등 41억 5천만원이 편성됐다.
본예산 외에도 허 의원이 학교와 직접 소통하며 추가로 예결위에서 증액한 예산은 15억 5천6백만원으로 ▲갈산초 운동부 시설개선 및 교내 캐노피 설치 9천만원, ▲계남초 통행로 시설개선 1억 5백만원, ▲목동초 정화조 및 난간 위험시설개선 9천만원, ▲목동중 운동부 지원 및 조명시설개선 7천5백만원, ▲목동고 체력 향상 지원 및 통행로 시설개선 등 2억 1천만원, ▲목일중 화재위험시설개선 1억 9천4백만원, ▲봉영여중 체력 향상 지원 및 통행로 시설개선 2억원, ▲신목초 통신시설 및 급식환경개선 등 9천7백만원, ▲신서중 건강 체력 향상 지원 6천만원, ▲은정초 시청각실 바닥 공사 및 의자 교체 7천5백만원, ▲진명여고 체육관 누수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3억 6천만원이 추가됐다. 각 학교가 허 의원에게 요청한 세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틈날 때마다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님들을 자주 뵙고 꾸준히 소통하며 학교별로 꼭 필요한 예산을 챙길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이어왔다”며, “학교에서 요청한 예산들이 잘 반영된 만큼 교내 시설개선 공사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천이 교육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양질의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학교 예산 마련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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