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제안·참여한 부강면 마을계획사업 눈길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1-19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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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제빵 체험교실, 영화상영회…진로탐색·세대 간 소통 기회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마을계획사업인 제과제빵 체험교실과 영화상영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과제빵 체험교실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부강중 학생 3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강중 학생들은 직접 쿠키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제빵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인근 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쿠키를 배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19일에 진행된 영화상영회에서는 학생들의 수요를 사전 조사해 선정한 최신 영화가 상영됐다.

학생들은 부강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영화 상영 후기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스스로 실현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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