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연말을 맞아 24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구협의회(회장 남서호 목사)가 주관하고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후원한 이번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구청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축하공연과 감사예배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청 광장으로 이동해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내년 1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구청 광장을 밝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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