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는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옛 충남도청사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1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현장점검 요령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기준과 사고사례 ▲위험성평가의 절차와 사례 ▲재해관련 사고사례 및 산업안전조치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정기적인 관리감독자 교육 외에 현업업무 종사자, 업무담당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인식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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