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대변인,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정경희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

심귀영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31 2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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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7번 정경희 후보가 제주 4.3, 일제강점기와 친일파 청산, 10월 유신 등에 대하여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정 후보는 「대한민국 건국 이야기 1948」이라는 저서(2019)에서 ‘5.10 총선거를 저지하기 위해 좌익은 폭동, 방화, 살인 등을 서슴지 않았다. 제주 4.3 사건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라고 하였다.

제주 4.3은 제주도민의 아픔일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다.

정 후보의 이러한 역사인식은 1만 4,532명에 이르는 희생자와 9만 4,983명에 이르는 유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정 후보는 「한국사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저서(2015)에서 ‘일제강점기’라는 용어에 대하여, ‘북한에서 만든 용어를 일제히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교과서가 그만큼 좌편향 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이다.’라고 하였다.

‘식민지근대화론’은 적극 옹호하면서도 ‘일제강점기’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위 저서에서 ‘친일파 처리 문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하여, 친일파 처리에 대하여 왜곡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제3공화국의 정체 확립과 근대화 전략’이라는 논문(2014)에서는 10월 유신을 ‘정치개혁’이라고 표현하였다.

제주도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일제강점기와 친일파 처리 문제에 잘못된 역사인식을 갖고 있으며, 10월 유신을 미화하는 후보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

정 후보는 당장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5.18을 ‘폭동’이라고 망언한 이종명 의원을 입당시킨 미래한국당은 역사인식 왜곡 당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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