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통체계마련, 학생상담주간으로 유동적 운영

월곡초등학교, 추가 개학 연기에 단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손권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11 2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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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월곡초등학교(교장 나옥주)가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오는 23일로 추가 연기됨에 따라 단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월곡초는 개학 추가 연기로 학습 및 생활지도 공백이 생기기 쉬운 3주간을 체계적인 새 학년 준비의 기회로 삼고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전 교직원 모임, 부장교사모임,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사)별 온라인 소통방을 재정비했고 학생에 대한 학습 지원책을 구축했다.  

 

3월 1주차에는 주로 학교 및 학년교육계획 점검, 학습준비물 구입 신청, 학급 환경 구상 및 물품 구입, 온라인 학습방 개설 및 학습지원 안내 등을 했다. 2주차에는 기존 교육계획상 4월 초 예정된 ‘학부모 상담주간’을 앞당겨 운영한다. 각 학급별로 학생과 학부모 전화 상담을 통해 학생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고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지도 및 독서, 건강, 생활습관 등 기초·기본학습을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3주차에는 학급별로 각반 담임교사가 수업 연구를 하고 학습 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나옥주 월곡초등학교장은 “하루하루 변하는 긴급한 상황이지만, 학교는 학생 등교만 없을 뿐 새 학기 준비와 학교교육 운영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학교구성원 모두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새 학년에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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