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하면 ha당 평균 326만 5천원 지원
- 경남도 자체 ha당 75만원 추가 지원

[세계로컬핫뉴스] 논 타작물 재배, 지금 신청하세요

최성룡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30 2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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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0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을 시행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도 자체적으로 7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어 온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밭식량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2018년~2019년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던 해당 사업을 2020년 한 해 더 시행하기로 하였다. 

 

다만, 올해는 전국 목표면적을 2만ha(전년도 5만5,000ha)로 줄이면서 경남도의 목표면적도 지난해 신청량 대비 34%가 감소한 2,615ha가 되었다. 경남의 목표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사업 신청접수의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논 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조사료 430만 원(논 한마지기 약286천원), 일반·풋거름작물 270만 원, 두류 255만 원, 휴경 210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우리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전환한 75만원/ha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금번 논 타작물 사업으로 재배된 콩은 전량 정부에서 수매할 계획이며, 공공비축미 물량 추가 배정, RPC 벼 매입자금과 농협 무이자자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농지는 ’18년 또는 ’19년 사업 참여 농지이거나, ’17~’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은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조현홍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도 농업인이 논 타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없도록 유관기관, 관련단체와 협조하여 현장 재배기술 지원, 도 자체 지원방안 마련 등 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쌀 값 안정과 식량작물 자급률 균형을 위해 밭작물 중심의 자체사업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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