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함께 극복해 나가자

신민호 도의원, 전남도교육청 ‘국외연수 국내로 전환’ 운영 제안

손권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11 2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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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11일 전라남도교육청 현안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국외연수를 국내로 전환하여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신민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3주 동안 문을 닫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고, 106개 국가·지역(9일 오후 6시 기준)에서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가 발효 중이다”며, “전남도교육청에 편성된 50여억 원의 국외연수 예산을 국내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내수 경기 부양에 힘을 더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기봉 부교육감은 “매우 시의적절한 제안이며, 국외연수의 성격과 시기를 면밀히 살펴본 후 가능한 부분은 국내 연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관행적으로 운영되어 온 연찬회와 워크숍 개최 시 교육목적을 명확히 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 중심의 수학여행을 탈피하여 주제탐구 중심의 수학여행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으며,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성장할 있도록 전남의 역사와 문화, 도서지역, 농업, 수산업 등을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계획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2020년 예산을 세심히 점검하여 1차 추경에 반영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준비와 더불어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생상담활동, 가정학습 지원, 부모의 출근으로 가정에 남게 되는 어린 학생들의 돌봄 상황 등을 점검해 달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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