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가당 평균 난방비 4900만원 절감 효과...27일까지 사업자 모집

[세계로컬핫뉴스] 고창 양식어가에 부는 녹색바람, ‘히트펌프’ 사업자 모집

이정술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18 2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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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고창군 관내 양식장에 보급된 에너지절감장치가 경영비 절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업자 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0년 양식어가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해수열히트펌프)의 사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해수열 히트펌프는 육상 양식장에서 나오는 배출수에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온수 혹은 냉수를 생산하는 장치다. 

 

육상 양식장 냉·난방을 해수열 히트펌프로 대체할 경우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양식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식 어종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군은 실제 어가당 평균 난방비는 매년 약 4900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연중 종묘생산과 양식이 가능해져 평균 5700만원의 매출 향상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업은 국비 60%, 지방비 20%, 자부담 20%다. 어가의 신청을 받으면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조사(기술지원)을 통해 토지와 환경조건을 검토하게 된다.  

 

라남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양식장에 히트펌프를 확대 공급해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고창지역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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