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제활력 살리기에 총력

▶ 경영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지원 규모 450억원 투입
▶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위해 마케팅 지원 예산 8억원 반영
▶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 등 지원 예산 4억원 편성

[세계로컬핫뉴스] 전북도, 추경 236억원 중소기업 긴급 지원

이정술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18 2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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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추경예산 236억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관련 경영위기로 자금애로를 겪는 도내 제조업체들에게 신속한 자금 공급을 통해 자금난 해소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지원 등 금융지원 예산 224억원을 편성했다.
 

긴급경영자금 지원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영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재단)으로 하여금 특례보증을 실시할 재원 마련을 위한 출연금 30억원과 전라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중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의 확대 실시에 따른 이차보전 지원비 6억원을 추가로 확보(본예산 188억원→194억원)해 추진된다.
 

이번 추경에 확보한 코로나19 관련 자금은 기금 150억원 확대 실시와 3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으로 긴급 운영된다.
  

기금 150억원 확대 실시는 1.5억원을 추가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주며,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되고, 신보재단에서 300억원 긴급 특례보증은 기업당 최고 2억원 한도의 지원과 이차보전은 2.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특히 사회활동 제약에 따른 오프라인 쇼핑의 급속한 위축으로 제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토탈 마케팅 지원, 홈쇼핑 방송 지원,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전북형 위기대응 바우처 지원 등 지역기업 매출 회복을 위한 예산 8억원을 반영했다. 

 

온라인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은 우체국, 위메프, 카카오 등 국내채널과 아마존, 큐텐 등 해외채널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혜기업이 1,500개사에서 2,000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TV홈쇼핑 방송지원은 홈앤쇼핑, NS쇼핑, 공영쇼핑, SK스토아 등 4개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9개사가 늘어난 18개사를 확대 지원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에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글로벌 무역박람회가 취소되는 등 해외마케팅 활동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마케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도 운영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제품 샘플을 해외바이어들에게 미리 배송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 계약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며, 현장에서 맞춤형 무역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원부자재 거래선 다변화, 수출마케팅, 수출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전북형 위기대응 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원부자재 공급 지연에 따른 생산 차질, 수출 감소 등의 코로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백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해 피해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액, 택배비 등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금을 2.1억에서 3.1억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를 공모‧선정해 홈쇼핑 정액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온라인 및 홈쇼핑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19년 이후 운영 중인 「우체국쇼핑몰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브랜드관」에 입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별 할인액의 지원금을 당초 70%에서 85%이상으로 확대하고, 우체국 택배비의 건당 최저요금 수준(1,9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홈쇼핑 방송지원사업 추진을 통해서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를 공모·선정해 홈쇼핑 입점 정액수수료(15백만원)를 기업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반영된 추경예산이 조기에 집행되어 긴급 추경예산 편성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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