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핫뉴스] 진안고원시장 노점상, 코로나19 예방 영업 중단

이정술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19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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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진안고원시장 노점상 영업이 이달 31일까지 중단된다.

 

진안군은 코로나19 발생 방지를 위해 진안고원시장 주변 노점상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그간 전국적으로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리수로 늘고, 전북지역에서도 10번째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방지를 위해 전격적으로 내려졌다.

 

진안고원시장의 경우 장날에는 70여명의 노점상들이 영업을 하는데, 이 중에는 전주와 충청도 등 외부지역에서 들어오는 상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은 지역상권 침체를 염려하여 노점상 영업을 계속 허용하면서 상인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지도해 왔으나, 최근 상황을 고려하여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노점상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안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할머니 상인들이 모이는 고향할머니장터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한 결정에 상인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노점상 영업만 중단될 뿐, 기존 시장점포와 청년몰 영업은 계속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원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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