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기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 51.3%

[세계로컬핫뉴스] 봄철화재, 쓰레기소각 주의하면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이창재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26 1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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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계타임즈 이창재 기자] 경북도는 겨울철이 지나가고 완연한 봄 기운이 다가오면서 매년 반복되는 봄철 화재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기간 화재를 분석했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3~4월) 화재는 3,924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 22명, 부상 196명의 인명피해와 483억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계절 중 겨울철(30.8%) 다음으로 많은 비중(2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장소를 분석한바 주거시설(885건)과 공장.창고시설(685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들판은 45.4%(451건), 축사시설은 29%(172건)가 봄철에 집중하여 발생했다. 상기 장소의 화재는 농축산업을 업으로 하는 도민들에게 큰 경제적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두 장소에 대하여 봄철기간에 화재가 집중되는 원인을 분석했다. 

 

주요 화재요인은 `부주의`로 산림.들판은 83.5%(376건), 축사시설에서 39.5%(68건)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요인은 산림.들판에서는 쓰레기소각 34.2%(129건), 논밭소각 22.8%(86건), 담배꽁초 18%(68건)순이다. 축사시설은 쓰레기소각 27.9%(19건), 불씨방치 22%(15건), 용접절단 16.7%(11건) 순으로 나타났다. 

 

농축산업에서 중요한 두 장소 모두 소각행위와 관련된 화재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종사자가 큰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불꽃의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하며 특히 지난해 개정된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산림인접, 논밭주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는 필히 사전에 신고조치를 해서 화재예방을 하여야 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산림.들판화재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며 축사시설화재는 도민들에게 큰 경제적 피해를 안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경북 소방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종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화재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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