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9.(일) 10:30

[세계로컬핫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44보)

한성국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29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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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44보) 

 

□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3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3명이 증가한, 총 6,610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709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04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9명입니다.

 

 어제 하루, 58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였고, 오늘은 84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7명(병원 77, 생활치료센터 87, 자가 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770명(병원 1,758, 생활치료센터 1,856, 자가 156)입니다. 완치율은 약 57.0%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610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5명(64.4%),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376명(5.7%/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63, 정신병원 92), 기타 1,979명(29.9%)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병원 내 확진환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북구 소재 배성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5명), 달서구 소재 위드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신규 확진자 23명에는 어제 추가 발생한 제이미주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의 확진자가 17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 확진환자 등 특이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산의료원에 입원(3.10.)하여 완치된 확진환자 1명이 퇴원(3. 21.)한 후에 증상이 다시 발현(3. 23.)되어,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재확진 판정(3.26.)을 받았습니다.

 

 현재, 재확진 환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조치하였으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환자의 이송을 담당했던 택시기사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실제 타 지역에서도 완치 후 재발되는 사례가 간혹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완치되어 퇴원 후에도 발열, 호흡기 증상에 대해 자가 모니터링하고, 증세가 발현되는 경우 즉시 구.군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퇴원 환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위기관리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감염관리 컨설팅 실시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9개 점검반(감염전문가 9, 市.구.군 각 1명)을 구성하여,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86개소(요양병원 67, 정신병원 19)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별로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컨설팅.교육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관련 일일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감염관리의 애로사항 청취 등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병원별 컨설팅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고 구.군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사후 관리가 어려운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전문가와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3.28. 21시 기준)은 280명(유럽 213, 아시아 18, 아메리카 40, 중동 5, 오세아니아 4)입니다.

 

 이 중 18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검역단계에서 판정)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93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학이나 여행 등의 이유로 외국에서 들어오신 분들은 바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콜센터나 보건소에 연락한 후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생활치료센터 관리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에서는 경증으로 분류된 확진환자의 치료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생활치료센터 14개소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최근, 완치되어 퇴소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3월 27일 천안 우정연수원(정부의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등으로 활용), 3월 28일 경북대학교기숙사의 생활치료센터 사용을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천 국민연금공단청풍리조트를, 3월 31일 칠곡 한티대구대교구피정의집 사용을 종료함으로써, 앞으로 10개의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동안 생활치료센터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구시를 위해 기꺼이 사용을 허락해주신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시민 여러분!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40일이 지났습니다.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참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와의 전쟁터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사명감으로 환자들을 돌보며 헌신하고 계시는 병원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헌신으로 환자들께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의료진과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서도 조금만 더 힘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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